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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레드소프트의 삼국전투기가 중화권에서 워밍업을 끝내고, 중국 본토로 향했다.

지난 17일 악고삼국기-초Q가통삼국초패유희(현지 서비스 이름, 恶搞三国记-超Q卡通三国卡牌游戏!)라는 이름이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 등장했다. 이미 지난해 12월 삼국전기 소소신장대난투로 중화권 지역에 출시된 바 있으며, 이후 현지화를 거쳐 중국에 입성한 셈이다.

이 게임은 최훈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방식의 전투에 참여하며 삼국지 장수들을 수집 및 육성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 코믹한 모습으로 표현된 삼국지 캐릭터, 게임 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색 패러디, 사용하지 않는 장수 카드를 모아 보다 강한 카드로 교환할 수 있는 트레이드 시스템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삼국지 속 유명 이야기에 따라 진행되는 에피소드, 타 이용자의 군단과 승부하는 대전, 친구들과 힘을 모아 막강한 상대와 싸우는 보스전 등 다채로운 게임 모드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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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레드소프트의 삼국전투기가 중화권 공략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말, 위레드소프트는 삼국전기 소소신장대난투(현지 서비스 이름, 三國戰記 : 小小神將大亂鬥)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현재(2017년 1월 10일 기준)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지역에서 200위 권에 진입, 이름을 올렸다.

이 게임의 원작은 국내에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를 통해 삼국전투기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이다. 출시 당시 프로야구 카툰으로 유명한 최훈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소재로 한 독특한 게임으로 2015년 초 네이버 앱스토어와 T스토어 등 모바일 앱 마켓을 통해 출시된 바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원작 특유의 코믹 콘셉트 그래픽, 캐릭터 영입에 사용하는 트레이드 시스템 등 색다른 콘텐츠,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전투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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