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소울킹 서비스를 12월 12일 종료한다. 2016년 6월 15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 6개월(91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소울킹은 퍼니파우가 개발한 모바일 스킬전략 RPG로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적과 보스를 이용자가 획득 가능한 다양한 영웅를 통해 물리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각 영웅의 공격은 자동으로 진행되지만, 이용자의 영웅 배치와 스킬 발동 방식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전략성이 강조됐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12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금까지 소울킹을 이용해주신 모험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와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