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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가 World of Tactics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6일 World of Tactics라는 이름으로 네덜란드, 필리핀, 뉴질랜드, 호주 등 4개 지역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 게임의 원작은 나이츠 오브 클랜으로 국내는 2015년 8월 10일에 출시된 바 있다.

원작은 넥스트플로어의 전략 RPG로 일반 및 공략 던전을 통한 캐릭터 육성은 물론 아레나, 레이드 등을 통한 경쟁과 협력 플레이 등 다양한 게임의 재미요소를 더했다. 

여기에 한니발, 아서, 가웨인 등 42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캐릭터별 스킬 발동 조건을 유저가 미세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전략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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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핀팝 베가스의 서비스를 11월 23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6월 26일에 출시한 이후 약 5개월(15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핀팝 베가스(Pinpop VEGAS)는 핀볼 배틀을 앞세워 최대 4명이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공방 콘텐츠와 다양한 스테이지, 핀볼 게임의 충실한 사운드와 진동 등을 강조했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마켓에서도 삭제된 상태다.

이번 사안은 일반적인 종료와 달리 테스트 단계에서 게임의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었고, 소프트 런칭 빌드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판단, 종료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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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블러드레이드의 서비스를 8월 10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2월 17일에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한 이후 약 6개월(17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블러드 레이드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액션 RPG로 200여 개 던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1대1, 3대3, 10인 난투전 등 다양한 실시간 대전모드를 통해 화끈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2015년 9월에 CBT를 진행한 이후 이듬해 2월에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공개, 정식으로 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비스를 종료한 게임으로 남을 전망이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인게임의 심각한 시스템 오류가 발견되었고, 수 개월 간 개발사의 디버깅 및 개선 노력을 진행하였지만, 근본적인 해결의 어려움이 확인되어 불가피하게 오픈하지 못한 채 종료를 결정하게 되었던 점 용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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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이 소울 크래시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달 28일 Soul Crash: Core라는 이름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등 5개 지역에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된 상태다. 이전에 출시했던 'Touch Heroes: Soul Crash'와 다른 스타일과 장르이며, 이름만 비슷하다.

이 게임은 와이디온라인 산하 소울스튜디오가 개발, 페이스북 버전을 스마트 폰에 이식한 것으로 3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서 3 vs 3으로 결투를 벌이는 액션 RPG다. 실시간 매칭을 통해 전 세계 유저와 결투를 벌일 수 있으며, 태그-카운터-필살기 등의 기술을 활용한 심리전이 대결의 핵심이다.

한편, 소울 크래시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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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카오스 크로니클(Chaos Chronicle)을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26일 Chaos Chronicle라는 이름으로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 지역에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된 상태다. 이 게임은 최후의 날 for Kakao를 개발한 윙스튜디오의 차기작이다.

다양한 조합을 통한 자신만의 팀 구성, 모험-결투장-레이드-마도사의 탑-일일 던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또 100 여종의 영웅과 아이템, 훈련소 시스템, 진화-트레이드-강화 등을 활용한 캐릭터 육성 방식과 탄탄한 스토리를 앞세운 모바일 RPG다.

한편, 카오스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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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모바일이 크라이(CRY)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8일 크라이 더 블랙컨드 소울(CRY_The Blackened Soul)라는 이름으로 현재 필리핀과 북미 지역에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된 상태다. 이 게임은 아크나이트 for Kakao로 알려진 로팝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로 국내는 프로젝트 C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크라이는 신과 맞서 싸우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짜릿한 타격감이 어우러진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맛볼 수 있는 게임이다. 128개의 시나리오 스테이지, 50층의 시련의 전장, 각각 6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된 요일 던전 등 정식 서비스 대비 80%의 콘텐츠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크라이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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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6일에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한 데브캣 스튜디오의 뱀파이어 공주 마리카. 현재 이 게임은 Vampire Princess Marica라는 이름으로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지역에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되어 있다.

데브캣 스튜디오 특유의 뚝심 탓일까. 뱀파이어 공주 마리카는 이전과 다른 색다른 매력을 풍기는 슈팅 RPG로 거듭난다. 게임의 기본적인 스펙은 공주를 호위하는 3명의 호위대가 한팀이 되며, 호위대는 각각 불-물-숲-어둠-빛 등의 5개의 속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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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속성에 따른 상성 관계가 존재, 이를 활용하면 최대 150%의 효율로 공격할 수 있다.

참고로 공주와 함께 싸우는 호위대는 뽑기와 포획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성장은 오로지 합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대신 스테이지에 입장할 때 티켓 개념이 없어 언제든지 시간만 있다면 플레이할 수 있어 맹목적인 게임 플레이는 지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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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비행 슈팅 게임은 가로와 세로 화면을 선택, 스마트 폰 화면의 일정 부분을 포기한다. 물론 전체 화면을 터치 한 번으로 조작할 수 있지만, 탄막 슈팅이 아닌 평범한 슈팅 게임도 조작에 애를 먹는다.

이러한 측면에서 마리카는 화면을 모두 활용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미로처럼 얽힌 스테이지를 각종 기믹을 배치하여 슈팅을 가장한 어드벤처로 풀어냈다. 그래서 초반 플레이는 단순한 슈팅에 불과하지만, 스테이지를 거듭할 때마다 슈팅 외에 퍼즐 요소까지 결합한 색다른 매력으로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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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퍼즐은 조합의 묘미를 지칭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속성에 따른 상성관계 탓에 그저 등급만 높은 호위대만 믿고, 원활한 스테이지 클리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스테이지마다 서브 미션이 존재하여 이를 모두 완료했을 때 별 3개(스테이지 클리어)를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은 별의 개수에 따라 스테이지에 입장하는 조건을 완성한다. 마리카는 이전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 때 다음 스테이지에 입장할 수 있는 조건이 활성화되며, 보스전(?)에 입장하는 스테이지는 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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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펙에서 보스전은 5의 배수 스테이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들을 물리칠 때마다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 결과 유저의 선택은 몇 가지 범위로 좁혀진다. 스테이지의 서브 미션을 해결, 효율적인 공격을 위한 상성 조합, 호위대의 레벨업을 위한 골드 파밍이 유저의 플레이 패턴이며,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거나 동시에 선택하는 것으로 게임의 목표를 설정한다.

호위대 강화와 진화 비용은 모두 골드를 요구, 꾸준한 골드 파밍은 필수다. 결국 골드 파밍에 집중할수록 게임의 재미는 반감되지만, 다음 스테이지에 들어가고 싶다는 호기심도 강해지므로 일정 수준까지 참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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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스테이지 클리어만 열을 올려 재미가 반감되는 슈팅 게임과 달리 RPG의 성장 요소를 도입, 재미의 지속성까지 겸비한 뱀파이어 공주 마리카. 오묘한 매력을 풍기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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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뱀파이어 공주 마리카
 개발 : 데브캣 스튜디오
 장르 : 슈팅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비고 : 뾰로롱 꼬마마녀


뱀파이어 공주 마리카는 RPG 요소를 가미한 던전 슈팅 게임이다. 인간의 마을을 습격하여 용사들을 잡아와 자신의 부하로 삼거나, 강력한 괴물들을 모아 자신만의 정예부대를 만드는 등 '포획한 적이 나의 부하가 된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매력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번 스크린 샷은 소프트 런칭 빌드를 토대로 캡처, 정식 버전은 데브캣 스튜디오와 넥슨의 사정에 따라 콘텐츠가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일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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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크러시 사가 시리즈로 알려진 킹(King)이 모바일 액션 RPG에 도전한다.

지난 4월 28일 킹(King)은 히어로(Hero)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현재 Hero라는 이름으로 싱가포르와 남아프리카 지역에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했다.

소프트 런칭 스펙은 전사, 궁수, 마법사 등 총 3개의 직업이 등장하며, 실제 게임 플레이는 2명이 한 팀이 되어 진행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코로프라의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 조작 시스템을 차용, 이동과 공격을 한 번에 진행한다는 점이다.

또 캔디 크러시 사가 시리즈처럼 스테이지 클리어에 실패했을 때 스태미너를 소모하며, 현재 빌드에서는 인앱 결제가 적용되지 않았다.

한편, 킹(King)은 Hero 출시 이전에 Luna Light Saga와 Wilbur도 소프트 런칭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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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새로 플레이하는 사커 스피리츠?

지난 22일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Angry Birds Goal!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현재 이 게임은 핀란드, 태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웨덴 등 총 5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된 상태다.

Angry Birds Goal!은 역동적인 축구를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감독이 되어 구단을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장르를 표방한다. 그래서 유저는 감독이 되어 등장하는 선수(?)의 속도와 힘, 기술 ,수비 등의 능력을 훈련으로 향상시켜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최고 실력을 갖춘 구단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한편, Angry Birds Goal!의 정식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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