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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소프트가 소환사가 되고 싶어 for Kakao의 서비스를 2017년 1월 9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4월 21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9개월(63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소환사가 되고 싶어 for Kakao는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 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9일부터 2017년 1월 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6개월 결제자 중에서 잔여 하르콘에 한해 환불 계좌 번호, 은행, 예금주,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엔트리브 소프트 관계자는 "트릭스터를 기억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모바일 환경에서 그 맥락을 이어가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드리기 위해 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나, 안타깝게도 소환사 분들이 만족하실 만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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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일본에 출시된 소환사가 되고 싶어가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다.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일본에서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 싶어(トリックスター 召喚士になりたい)로 서비스 중이며, 출시한 이후에 5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 고지를 넘어섰다. 비록 이전에 진출했던 국내 모바일 게임보다 고지 달성은 더디지만,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일본 유저들의 시선을 붙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현지에서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꾸준히 콘텐츠 보강에 힘을 쏟아 서서히 빛을 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게임에서는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서 5성 확정 소환, 로그인 보상 강화, 스페셜 교환소, 하루 205개까지 받을 수 있는 하르콘 20% 증가 등 다양한 이벤트를 10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엔트리브 소프트가 개발,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 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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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4일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 싶어(현지 서비스 이름, トリックスター 召喚士になりたい)라는 이름으로 일본에 출시된 소환사가 되고 싶어 for Kakao. 출시 전부터 철저한 현지화라는 명목으로 현지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사전 등록 20만 명 돌파와 넥스트플로어의 현지 법인 스테어즈의 두 번째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출시한 지 두 달이 지난 지금 소환사가 되고 싶어의 성적은 참혹하다. 출시 전 기대와 달리 시장의 반응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르며, 다시 반등할 일말의 가능성도 보이지 않은 채 가라앉고 있다.

2016년 8월 9일 최고 매출 순위를 기준으로 iOS는 출시 초기 75위로 출발했지만, 이후 100위 권으로 밀려나더니 7월 말에는 500위 권에 도달할 정도로 바닥을 쳤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100위를 기준으로 생사를 넘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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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애플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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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현 상황이라면 소환사가 되고 싶어의 일본 공략은 실패했다. 일반적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이 일본에 진출할 때 보수적으로 TOP 50과 TOP 100 진입을 목표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만, 현재 성적표는 보수적인 관점과도 거리가 멀다.

비록 한때 유행했던 카드 RPG인 탓에 한물이 갔다는 평도 있었지만,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트릭스터'라는 걸출한 IP로 일본 진출을 감행했다. 그래서 일본 서비스 이름에 트릭스터라는 키워드를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 소프트, 넥스트플로어의 현지 법인 스테어즈 등 게임 하나에 4개의 회사가 엉겨 붙어 이해관계만 따지며,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기회를 놓쳤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스테어즈는 엘브리사 for Kakao의 일본 진출 실패 이후 소환사가 되고 싶어를 선택했지만, 정작 퍼블리셔의 경험과 능력 부족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전의 실패를 자양분 삼아 진행했어도 모자를 판에 일본에서 통하는 키워드 '트릭스터'라는 좋은 IP로 개발한 게임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경험을 쌓는다는 명목으로 좋은 게임을 제물로 삼는 스테어즈, 몇 번의 실패를 경험해야 서비스 경험이 쌓일까. 넥스트플로어와 스테어즈가 방황하는 사이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일본에서도 성공이라는 싹도 틔우지 못한 채 힘을 잃어가고 있다.


소환사가 되고 싶어 일본 히스토리

2016년 
2월 16일, 사전 등록 시작
2월 26일, 사전 등록 10만 명 돌파
3월 31일, 현지 CBT 진행
5월 6일, 사전 등록 20만 명 돌파
5월 24일, 일본 양대 마켓 정식 출시
6월 3일, 누적 다운로드 50만 돌파
7월 15일, PvP와 수련장 업데이트 사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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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의 소환사가 되고 싶어가 일본 출시 1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을 돌파했다.

지난 3일 스테어즈(넥스트플로어의 일본 법인)는 소환사가 되고 싶어의 누적 다운로드가 5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5월 24일에 일본 양대 마켓에 출시한 이후 10일 만에 달성한 것으로 카드 RPG라는 것을 고려, 준수한 성적이다.

특히 게임 이름이 국내와 달리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 싶어(トリックスター 召喚士になりたい)로 트릭스터라는 키워드를 강조, 과거 일본에서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온라인의 향수를 자극하는 현지 프로모션 전략을 전개하며 서서히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국내에서 2015년 4월 21일에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 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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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의 소환사가 되고 싶어가 일본 출시 5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만을 돌파했다.

지난 24일 넥스트플로어의 일본 법인 스테어즈를 통해 トリックスター 召喚士になりたい라는 이름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동시 출시, 5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만을 돌파하며 청신호가 켜졌다.

정식 출시 전에 사전 등록 20만 명 돌파, 스테어즈의 두 번째 게임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소환사가 되고 싶어. 일본 버전은 국내와 달리 트릭스터라는 키워드를 강조했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동시에 출시할 정도로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국내에서 2015년 4월 21일에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 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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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의 소환사가 되고 싶어가 일본에 전격 출시했다.

헝그리앱 취재로 5월 24일에 출시 확정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예정대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정식 출시됐다. 국내와 다른 점이 있다면 트릭스터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웠고, 일본 양대 오픈 마켓에 동시 출시되었다는 점이다.

현재 서비스 이름은 トリックスター 召喚士になりたい로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 싶어'로 정식 출시 전에 사전 등록 2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원작인 트릭스터가 일본과 중국, 태국에서 인기를 얻었던 PC 온라인 게임이었고, 특히 일본은 트릭스터의 추억을 기억하는 유저들이 많아 트릭스터라는 키워드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2015년 4월 21일에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 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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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비스를 준비 중인 소환사가 되고 싶어가 사전 등록 20만 명 돌파가 목전이다.

2월 16일부터 사전 등록을 진행, 두 달 가까이 진행한 이벤트에서 18만 명을 돌파한 것. 당초 목표치는 10만 명이었으나 소환사가 되고 싶어의 원작 '트릭스터'의 인기와 추억을 기억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소환사가 되고 싶어의 일본 파트너는 넥스트플로어의 일본 법인 스테어즈로 현지 서비스 이름도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 싶어(タイトル:トリックスター ~召喚士になりたい~)로 확정, 트릭스터로 호소하고 있다.

이 게임은 2015년 4월 21일에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 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한편, 소환사가 되고 싶어의 일본 버전은 5월 중순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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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의 소환사가 되고 싶어 for Kakao가 일본에서 도약을 준비 중이다.

2월 16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 소환사가 되고 싶어(현지 서비스 이름, トリックスター~召喚士になりたい~)는 두 달 만에 사전 등록자 17만 명을 돌파, 초기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순항 중이다.

2월에 사전 등록을 시작할 당시만 하더라도 예약 1주일도 되지 않아 단숨에 6만 명을 돌파, 기대 심리가 올라간 상태였다. 또 4월 초에 현지에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하며, 정식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2015년 4월 21일에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 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이미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넥스트플로어의 일본 법인 스테어즈를 통해 사전 등록과 현지화를 진행 중이며, 5월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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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의 소환사가 되고 싶어가 일본에서 벌써 10만 명을 소환했다.

지난 16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 소환사가 되고 싶어(현지 서비스 이름, トリックスター~召喚士になりたい~)는 11일 만에 사전 등록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미 등록 4일 만에 6만 명을 돌파, 상승세가 가파르다. 현재 추세라면 5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15만 명은 거뜬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2015년 4월 21일에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 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이미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넥스트플로어의 일본 법인 스테어즈를 통해 사전 등록과 현지화를 진행 중이며, 5월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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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가 되고 싶어 for Kakao가 카카오 계급장을 떼고, 일본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금일(16일) 넥스트플로어의 일본 법인 스테어즈는 소환사가 되고 싶어(현지 서비스 이름, タイトル:トリックスター ~召喚士になりたい~)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특히 일본 서비스 이름은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 싶어'로 전면에 트릭스터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이는 과거에 트릭스터가 일본에 진출한 적이 있었고, 그 당시 트릭스터를 즐기던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2015년 4월 21일에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한편, 소환사가 되고 싶어의 일본 버전은 5월 중순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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