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가 스펠나인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번 서비스 종료는 기존 네시삼십삼분에서 이관된 이후 파트너를 모비릭스로 변경했음에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서비스를 종료한 셈이다.


스펠나인은 잊혀진 창조신, 현 세계의 신, 지하 세계의 신, 그리고 인간으로 구성된 또 다른 지구의 역사를 다룬다. 


6개월에 걸친 스토리 작업을 통해 완성된 장편소설 20권 분량의 방대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스토리의 전개는 250여 장, 900여 컷에 이르는 고퀄리티의 카툰을 통해 이루어지며, 카툰만 별도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운 모바일 액션 RPG였지만, 기존 게임과 차별화 요소가 약한 탓에 파트너가 바뀐 이후에도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리뷰1K(visual2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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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의 스펠나인이 네시삼십삼분의 품을 떠나 모비릭스와 새 출발 한다.

지난 17일 네시삼십삼분은 스펠나인의 공식 카페를 통해 서비스 이관과 원스토어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이로써 원스토어 서비스는 4월 27일에 종료하며, 같은 날 서비스 주체도 네시삼십삼분에서 모비릭스로 바뀐다.

서비스 이용 이전을 원하지 않는다면 신청자에 한해 1:1 문의와 회원을 탈퇴할 수 있다.

스펠나인은 2016년 6월 7일에 출시, 6개월에 걸친 스토리 작업을 통해 완성된 장편소설 20권 분량의 방대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비주얼 액션 RPG를 표방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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