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엔터테인먼트가 모두의마을 for Kakao의 서비스를 2017년 1월 15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3월 10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0개월(67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모두의마을 for Kakao는 귀농이라는 트렌드에 맞춰 도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낭만적인 시골 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017년 1월 2일부터 1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아보카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당사는 모두의마을을 이용해주시는 이용자 분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끝까지 노력하였으나, 지난 1년간 개발사 사정으로 게임 업데이트도 중단이 되었고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이용자 분들께 더 이상 정상적인 서비스를 하기가 어렵다는 판단 아래 서비스 종료라는 정말 힘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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