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ICO 프로젝트와 2만 명 규모 온라인 스쿨 창립자도 기준 미달


빗썸이 기프토(GTO)와 에토스(ETHOS)를 상장 폐지했다. 지난달 디에이씨씨(DACC), 롬(ROM), 프리마스(PST) 등에 이어 총 5개 프로젝트가 빗썸에서 퇴출당했다.

기프토와 에토스는 12월 20일 오후 3시에 입금과 거래가 중지되며, 2020년 1월 17일 0시에 출금 서비스가 종료된
다. 

앞서 빗썸은 10월에 3개 프로젝트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면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
다. 빗썸이 영업을 개시한 이후 첫 상장 폐지 경고였던 탓에 이목이 쏠리자 투자 유의 종목 지정과 관련해 정책 수
립과 약관에 추가할 정도로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6일 빗썸에 따르면 투자유의 종목을 선정할 때 시세조작 위험, 기준 시가총액 대비 1개월 이상 지속, 형사사건 연관
, 부당거래행위, 프로젝트 사업 진행 부진, 블록체인 연관성 부족, 보안 취약, 거래소 정책 위반, 커뮤니티 비활성화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심사하며, 최초 지정 후 30일 간의 유예 기간을 두고 있다.

이번에 상장 폐지된 기프토와 에토스는 11월 7일에 지정된 이후 29일 만에 확정했다. 

빗썸의 첫 상폐 프로젝트로 이름을 올린 디에이씨씨와 롬은 10월 10일에 지정된 이후 11월 21일(43일), 프리마스는 
10월 24일에 지목을 받아 11월 21일(29일) 만에 상폐됐다. [비아이뉴스] 정동진 기자=빗썸이 기프토(GTO)와 에토스(ETHOS)를 상장 폐지했다. 지난달 디에이씨씨(DACC), 롬(ROM), 프리마스(PST) 등에 이어 총 5개 프로젝트가 빗썸에서 퇴출당했다.

기프토와 에토스는 12월 20일 오후 3시에 입금과 거래가 중지되며, 2020년 1월 17일 0시에 출금 서비스가 종료된다. 

앞서 빗썸은 10월에 3개 프로젝트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면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빗썸이 영업을 개시한 이후 첫 상장 폐지 경고였던 탓에 이목이 쏠리자 투자 유의 종목 지정과 관련해 정책 수립과 약관에 추가할 정도로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6일 빗썸에 따르면 투자유의 종목을 선정할 때 시세조작 위험, 기준 시가총액 대비 1개월 이상 지속, 형사사건 연관, 부당거래행위, 프로젝트 사업 진행 부진, 블록체인 연관성 부족, 보안 취약, 거래소 정책 위반, 커뮤니티 비활성화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심사하며, 최초 지정 후 30일 간의 유예 기간을 두고 있다.

이번에 상장 폐지된 기프토와 에토스는 11월 7일에 지정된 이후 29일 만에 확정했다. 

빗썸의 첫 상폐 프로젝트로 이름을 올린 디에이씨씨와 롬은 10월 10일에 지정된 이후 11월 21일(43일), 프리마스는 10월 24일에 지목을 받아 11월 21일(29일) 만에 상폐됐다.

기프토는 2018년 5월 16일에 텐엑스(PAY), 왁스(WAX), 파워렛저(POWR), 루프링(LRC) 등과 함께 상장했다. 

기프토는 중국 1인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업라이브'를 개발한 아시안 이노베이션 그룹(AIG, Asian Innovations 
Group)에서 개발한 토큰으로 당시 빗썸 측은 "세계 최초 리버스 ICO 프로젝트로 제2의 스팀잇으로 떠오를 지 기대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에토스는 질리카(ZIL)와 함께 2018년 5월 10일에 상장된 프로젝트다. 소비자와 금융 기간을 위한 에토스 유니버셜 
지갑, 스마트 키, 베드락 등을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로 비트퀀스(BQX)로 ICO를 진행한 후 2017년 11월 21일에 
코드네임을 변경한 케이스다.

상장과 함께 공개된 상장 검토 보고서에 빗썸은 "블록체인 기술을 현재의 시스템과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암호화폐
로 공공기관과 기술협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기프토는 2018년 5월 16일에 텐엑스(PAY), 왁스(WAX), 파워렛저(POWR), 루프링(LRC) 등과 함께 상장했다. 

기프토는 중국 1인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업라이브'를 개발한 아시안 이노베이션 그룹(AIG, Asian Innovations Group)에서 개발한 토큰으로 당시 빗썸 측은 "세계 최초 리버스 ICO 프로젝트로 제2의 스팀잇으로 떠오를 지 기대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에토스는 질리카(ZIL)와 함께 2018년 5월 10일에 상장된 프로젝트다. 소비자와 금융 기간을 위한 에토스 유니버셜 지갑, 스마트 키, 베드락 등을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로 비트퀀스(BQX)로 ICO를 진행한 후 2017년 11월 21일에 코드네임을 변경한 케이스다.

상장과 함께 공개된 상장 검토 보고서에 빗썸은 "블록체인 기술을 현재의 시스템과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암호화폐로 공공기관과 기술협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빗썸, 기프토(GTO)·에토스(ETHOS) 투자 유의 종목 지정




아시안 이노베이션 그룹(Asian Innovations Group, AIG)의 기프토(GTO)와 에토스(ETHOS)에 적신호가 켜졌다. 

7일 빗썸에 따르면 기프토와 에토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지난 10월에 투자 유의가 뜬 디에이씨씨(DACC)와 롬(ROM)은 다시 한 달 연장됐다.

빗썸의 투자 유의 종목 지정 탓에 업비트에 상장된 기프토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1월 1,211원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해 16원 대까지 내림세를 걸으면서 확실한 로드맵이 없다면 퇴출당할 가능성이 크다.

기프토는 스마트 컨트랙트 및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가상 선물의 창작과 교환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도록 하여 소비자 또는 시청자에 의한 탈중앙화된 경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유니버셜 선물(gift) 프로토콜이다.

바이낸스가 지원하는 첫 번째 토큰으로 대중에게 코인과 다른 '토큰'의 존재를 알린 프로젝트로 한국, 대만, 홍콩, 필리핀, 터키,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라엘, 독일, 아일랜드, 러시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일본 등 총 14개국에서 U다이아몬드xGTO 거래를 오픈했다.

기프토 관계자는 "현재 빗썸 측과 해당 문제 관련해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비해 에토스는 빗썸에서 상장 폐지되더라도 원화 마켓 한정이고, 바이낸스의 BTC/ETH 마켓에서 거래되고 있어 파장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빗썸 관계자는 "상장된 암호화폐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감독 및 외부 전문가, 재단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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