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엘소드M 루나의 그림자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11월 30일 Elsword M Shadow of Luna라는 이름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됐다. 이 게임은 온라인게임 엘소드 개발사 KOG가 엘소드 IP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첫 모바일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원작 엘소드의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새로운 세상 루나로스로 소환된 영웅들이 루나로스를 구원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국내는 3월에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정식 출시를 앞둔 글로벌 빌드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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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엘소드 슬래시의 서비스를 10월 19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7년 1월 5일에 출시한 이후 약 10개월(28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엘소드 슬래시는 쿤룬이 개발, 온라인게임 엘소드의 세계관, 캐릭터 및 플레이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 온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원작과 매우 흡사한 콘텐츠와 그래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다.


넥슨 관계자는 "더 오랜 시간 모험가님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게임을 만들어 나가고 싶었으나 내부 상황상 서비스 유지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심사숙고 끝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리뷰1K(visual2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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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아이마의 서비스를 11월 17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0월 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개월(40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아이마는 엘소드, 그랜드체이스 등 다양한 인기 액션 게임을 개발해온 KOG만의 노하우를 MMORPG 장르에 접목한 게임으로, 간단한 키보드 조작을 통해 MMORPG의 다양한 콘텐츠와 경쾌한 액션 게임의 타격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미 신규 가입과 캐시 아이템 판매가 중단됐으며, 11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넥슨 관계자는 "아이마는 여기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지만, 기사단원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즐거웠던 시간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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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룬이 PC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의 모바일 버전, 엘소드 에볼루션을 전격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쿤룬은 중국에서 예의전기(艾爾戰記)라는 이름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글로벌 버전 출시에 앞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글로벌 버전은 지역마다 현지화를 진행한 글로벌 원빌드다.

원작인 엘소드는 그랜드체이스로 알려진 KOG가 개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빠른 속도의 게임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던전과 대전 그리고 만남의 광장으로 이어지는 게임 구성을 통해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캐릭터 디자인을 포함한 만화적인 여러 요소들을 게임에 접목해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듯한 느낌으로 게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Elsword: Evolution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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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온라인 게임을 소재로 한 엘소드가 중국에서 예의전기라는 이름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PC 온라인 게임 엘소드를 개발한 KOG가 개발에 참여, 원작과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현재 테스터 신청자에 한해 베타 코드를 배포, 이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스크린 샷은 테스트 빌드를 토대로 캡처, 정식 버전은 KOG와 쿤룬의 사정에 따라 콘텐츠가 일부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일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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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온라인 게임 그랜드 체이스와 엘소드로 알려진 KOG가 중국에서 쿤룬과 손잡고 예의전기(艾爾戰記)의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예의전기는 엘소드의 중국 서비스 이름으로 모바일 액션 RPG로 부활한 엘소드다.

이전에 그랜드체이스 M이 우리 곁에 찾아온 것처럼 엘소드로 모바일 액션 RPG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헝그리앱은 국내 최초로 테스터로 참여, 테스트 빌드의 체험기와 스크린 샷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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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전기라는 이름보다 엘소드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만, 실제 게임에 등장하는 불꽃남자 '엘소드'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브레이브 프론티어의 발가스처럼 불꽃남자이자 게임의 메인 히어로를 스마트 폰에서 봤을 때 잠시 추억에 잠겼다.

엘소드와 함께 선택을 기다리는 아이샤, 레나. 이들은 캐릭터 선택 창에서 기본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다른 조건에 의해 봉인이 해제되는 식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10명이므로 이들의 등장도 예고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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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초반 튜토리얼과 함께 빠르게 진행되는 예의전기는 원작의 액션과 스타일리시를 압축,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재편했다. 자동 전투와 스킬 트리, 아이템 장착 시스템까지 원작을 고스란히 스마트 폰에 구현하여 액션의 쾌감은 일품이었다.

물론 일부 요소는 모바일 RPG의 교과서 콘텐츠를 구현했음에도 원작의 매력은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원작과 다른 외전 성격이 짙게 묻어날 정도로 모바일 액션 RPG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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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스테이지 한 번의 플레이 타임은 '벌써 끝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며, 불과 몇십 분 사이에 에너지(피로도 개념)가 금방 소진, 에너지 충전을 기다리지 못해 보석으로 구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만큼 초반부터 모바일 RPG로 돌아온 엘소드의 흡입력은 무섭다. 테스트 빌드라는 것을 고려, 초반 레벨업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며, 사냥도 거침없다. 한 번쯤 제동을 걸어 성장 속도를 멈출 법도 하지만, 엘소드에게 그런 단어는 통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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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원작이 갖고 있었던 스릴과 다이나믹 액션, 스타일리쉬를 고스란히 재현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이전에 PC 온라인 게임의 IP를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이 '차별'이라는 키워드에 의해 게임의 명을 달리했다는 점에서 엘소드는 정면으로 돌파했다.

우리의 매력을 초반부터 보여주겠다는 패기를 보여주며, 테스터로 참여한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치명적인 매력을 풍긴다. 물론 원작의 골수팬이라면 자칫 이상하게 변한 엘소드의 모습이 낯설게 보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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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엘소드는 그랜드체이스 M과 달리 무리한 비틀기를 하지 않았고, 오히려 원작의 매력을 잔뜩 머금은 채 부활에 성공했다. 

예의전기라는 말이 낯설지만,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간에 이 게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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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예의전기
 개발 : KOG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비고 : 너도 모바일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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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그랜드 체이스가 12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03년 8월 20일에 출시한 이후 약 12년 3개월(4,51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그랜드 체이스는 KOG가 개발,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맡았던 PC 온라인 대전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넷마블이라는 게임 포털의 구심점으로 작용, 이후에는 후속작 엘소드를 넥슨과 계약할 정도로 '온라인 대전 액션'에서 KOG가 명가라는 칭호를 들을 수 있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으며, 2016년 1월 7일을 기해 홈페이지는 폐쇄될 예정이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비록 서비스는 종료되지만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은 항상 가슴 속에 담아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랜드체이스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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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어의 워소드가 2월 12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4월 22일에 출시한 이후 약 10개월(29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워소드는 바이코어 스타일의 모바일 RPG로 다양한 필드를 배경으로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사냥과 전투를 위주로 캐릭터 육성, 장비수집을 비롯한 기존 RPG의 재미 외에도 화려한 스킬과 역동적인 그래픽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또 전투 시 파티원을 교체하며 진행하는 태그매치 시스템은 캐릭터 출전 순서와 직업 상성 효과 등을 전면에 내세워 전략 RPG를 표방하기도 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환불 안내는 향후 공식 카페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바이코어는 관계자는 "지금까지 워소드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추후 더욱 즐겁고 새로운 게임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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