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조이, 영웅전설 새벽의 궤적M 8월 23일 서비스 종료



유저조이가 영웅전설 새벽의 궤적M 서비스를 8월 23일 종료한다. 2022년 7월 27일에 출시, 약 1년 1개월(39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영웅전설 새벽의 궤적M은 팔콤과 협업한 모바일 RPG로 주목받았으며,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콘텐츠와 시스템을 일부 구현해 시리즈의 팬층을 유입하는 데 주력했다.

출시 당시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방대한 세계관부터 전통적인 시스템과 70명 이상의 역대 캐릭터를 모바일로 옮겼으며, 본 게임에서 새로 추가된 스토리의 경우 원작자의 검수와 원작의 성우진도 그대로 더빙을 맡는 등 팬서비스에 집중했음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0월 23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유저조이 관계자는 "함께 해주신 모든 유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한 모든 순간을 잊지 않고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1년이 그렇게 힘든가...혈투, 10개월 만에 막 내린다



유저조이가 혈투 서비스를 3월 8일 종료한다. 2020년 5월 20일에 출시한 이후 약 10개월(29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혈투는 20년의 게임 개발 및 운영 노하우가 있는 글로벌 개발사 유저조이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리얼 무협 세계를 재현하기 위해 360도 시각과 Unity 3D 기술 도입 등 최신 기술을 사용했다. 유저는 어검을 타고 의리가 오가는 강호 무협 세계를 감상하며, 수련, 수호, 모험, 길드, 동료, 사랑 등 각종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출시 전 공개한 6대 직업 소개 영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3월 15일에 공식 카페와 고객센터 서비스도 함께 종료한다.

유저조이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라는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이며, 혈투를 이용해 주신 수호자님들께 넓은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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