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빌의 제노니아 온라인 for Kakao가 2016년 1월 18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3년 12월 17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76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제노니아 온라인 for Kakao는 게임빌의 프랜차이즈 '제노니아 시리즈'의 계승작으로 출시 당시 진화된 모바일 MORPG로 대중화 선도에 나선 시리즈 최신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풀 네트워크 액션 RPG의 재미를 살려 최대 4명이 서로 공격하며 난투형 1 vs 다수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친구들과 최대 3인까지 파티를 맺어 던전을 실시간 공략할 수 있는 던전 파티 플레이, 유저 간 1:1 대전으로 진화 포인트를 획득하는 PvP 등의 모드를 앞세운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18일부터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톡 회원 번호, 결제를 진행한 마켓 ID, 마켓 내 결제 내역 화면 캡처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또 신청자에 한해 제노니아 S의 ZEN(게임 캐시)으로 보상을 진행한다.
게임빌 관계자는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아왔던 제노니아 온라인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고객님들께 진심을 담은 감사와 함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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