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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큐라레 마법 도서관의 서비스를 8월 31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2월 1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7개월(57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큐라레 마법 도서관은 QURARE: Magic Library라는 이름으로 콘솔 게임에 맞는 조작감을 살리기 위해 기존의 한 줄 자동 진행에서 3줄 레일로 늘리고, 기존의 유한차원 자동 진행 방식에서 아날로그 스틱을 활용해 공간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장애물을 피하고 아이템을 직접 획득하도록 하는 등 전반적인 진행 방식을 변경했다.

또, 시즌별로 해당 시즌에만 제공되던 이벤트 시나리오를 상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고, 시나리오는 재화를 소모해 잠금 해제 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즌 카드 판매 또한 시나리오 진행 방식에 맞춰 상시 판매로 바꿨다.

이번 서비스 종료는 콘솔 버전만 해당하며, 기존 모바일 버전은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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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M GAMES가 마법 도서관 큐라레의 서비스를 2월 28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6월 8일에 출시한 이후 약 9개월(26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마법 도서관 큐라레(현지 서비스 이름, 魔法図書館キュラレ)는 카드 배틀 RPG 특유의 탐색 시스템에 3D 캐릭터를 사용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으며, 카드 고유 스킬에 따른 사전 세팅과 사후 조작에 대한 재미를 강화했다. 또 카드 고유의 스킬을 실시간으로 조작할 수 있음은 물론, 파티 플레이를 통한 전투의 기본 재미를 충실히 느낄 수 있다.

참고로 국내는 일본 버전과 달리 큐라레 마법도서관으로 서비스 중이다.

DMM GAMES 관계자는 "지금까지 마법 도서관 큐라레를 아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서비스 종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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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로운 출발이었지만, 끝내 벽을 넘지 못했다.

국내 카드 RPG의 일본 진출 열풍에 동참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마법도서관 큐라레(현지 서비스 이름, 魔法図書館キュラレ). 국내와 달리 어순을 바꿔 큐라레 마법도서관으로 출시 전 사전 예약 4만 명 돌파와 DMM 게임즈 스토어 버전 선행 출시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6월 8일 일본 양대 마켓 이후의 성적은 참담한 수준을 넘어서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을 정도다. 출시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것과 다르게 TOP 100은 둘째치더라도, TOP 500에도 이름을 찾을 수 없다. 국내 원스토어처럼 로컬 마켓인 DMM 게임즈 스토어 버전조차 없었다면 큐라레의 일본 서비스 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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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애플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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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10월 13일을 기준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최고 매출 부문 1,500위를 벗어난 것을 확인, 혹자는 버려진 게임이나 서비스 종료를 앞둔 게임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비록 대운동회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존재감을 피력하고 있지만, 적어도 일본 양대 마켓에서는 티도 나지 않는다. 출시한 이후에 시즌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병행할 정도로 미디어믹스에 공을 들였지만,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지금 상황이라면 반등의 기세는 고사하고, 과거 데빌메이커 도쿄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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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레 마법 도서관이 누적 다운로드 5만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8일 DMM 게임즈를 통해 일본에 출시된 큐라레 마법 도서관(현지 서비스 이름, 魔法図書館キュラレ). 일본 양대 마켓에 출시되기 전에 DMM 스토어를 통해 선행 출시, 일본에서 국내 카드 RPG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정식 출시 전에 진행한 사전 등록 이벤트는 4만 명이 돌파, 이전에 진출한 국내 모바일 게임보다 등록자 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러나 카드 RPG와 남다른 코드가 강한 작품이라 정식 출시 이후 2~3개월 이내에 게임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큐라레 마법 도서관은 카드 배틀 RPG 특유의 탐색 시스템에 3D 캐릭터를 사용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으며, 카드 고유 스킬에 따른 사전 세팅과 사후 조작에 대한 재미를 강화했다. 또 카드 고유의 스킬을 실시간으로 조작할 수 있음은 물론, 파티 플레이를 통한 전투의 기본 재미를 충실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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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고행을 겪은 큐라레 마법 도서관이 드디어 일본 양대 오픈 마켓에 출시됐다.

금일(8일) DMM 게임즈는 마법 도서관 큐라레(현지 서비스 이름, 魔法図書館キュラレ)을 일본 양대 마켓에 출시했다. 지난해 3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일본 계약을 체결한 이후 1년 3개월 만에 공식으로 출시된 셈이다. 참고로 국내 버전 출시일은 2014년 3월 17일이다.

이번 큐라레의 출시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게 중요한 의미다. 이전에 포케라보와 함께 출시한 데빌메이커 도쿄의 부진 이후 두 번째 카드 RPG 도전장이다. 파트너를 바꿔 로컬 마켓까지 운영 중인 DMM 게임즈와 함께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섰다.

한편, DMM 게임즈는 큐라레 마법 도서관 출시 이후 그라나사 이터널의 일본 출시를 준비 중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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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레 마법 도서관이 일본에서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DMM 게임즈는 큐라레 마법 도서관(현지 서비스 이름, 魔法図書館キュラレ)이 사전 등록 4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카드 RPG보다 한 달 앞선 4월 27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 큐라레 마법 도서관은 DMM 게임즈를 통해 안정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다른 게임과 사전 등록 기간이 길어져서 인지도 상승에 약점이 될 것을 우려, 사전 등록을 시작한 지 한 달만에 DMM 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별도의 버전을 출시했다. 별도의 로컬 마켓을 통해 큐라레를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사전 등록을 진행하며, 게임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소개하는 웹툰도 꾸준히 업데이트할 정도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마법 도서관 큐라레는 카드 배틀 RPG 특유의 탐색 시스템에 3D 캐릭터를 사용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으며, 카드 고유 스킬에 따른 사전 세팅과 사후 조작에 대한 재미를 강화했다. 또 카드 고유의 스킬을 실시간으로 조작할 수 있음은 물론, 파티 플레이를 통한 전투의 기본 재미를 충실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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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도서관 큐라레로 이름을 바꾼 큐라레 마법 도서관이 DMM 게임즈 스토어에 선행 출시됐다.

지난 26일 DMM 게임즈는 마법 도서관 큐라레(현지 서비스 이름, 魔法図書館キュラレ)를 DMM 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DMM 게임즈 스토어는 DMM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게임을 출시하는 별도의 플랫폼으로 일종의 로컬 마켓 개념이다.

이번 선행 출시를 통해 큐라레의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른 장르에 비해 대중적인 장르가 아닌 탓에 DMM 게임즈 스토어의 유저 풀을 통해 초반 입소문과 흥행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법 도서관 큐라레는 카드 배틀 RPG 특유의 탐색 시스템에 3D 캐릭터를 사용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으며, 카드 고유 스킬에 따른 사전 세팅과 사후 조작에 대한 재미를 강화했다. 또 카드 고유의 스킬을 실시간으로 조작할 수 있음은 물론, 파티 플레이를 통한 전투의 기본 재미를 충실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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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마법 도서관 큐라레(현지 서비스 이름, 현지 서비스 이름, 魔法図書館キュラレ)로 단어의 순서를 바꾼 큐라레가 사전 등록 3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일본 파트너 DMM 게임즈와 손잡고 사전 등록을 시작한 이후 조용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것. 현재 사전 등록 이벤트는 1만, 2만, 3만, 5만 명을 돌파할 때마다 인쇄 티켓과 마법의 돌, SR+ 미우를 제공한다. 

또한 게임의 시스템을 설명하는 '미우와 마법 사서의 전투' 웹툰 1화도 함께 공개, 정식 출시 전에 큐라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큐라레 마법 도서관은 카드 배틀 RPG 특유의 탐색 시스템에 3D 캐릭터를 사용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으며, 카드 고유 스킬에 따른 사전 세팅과 사후 조작에 대한 재미를 강화했다. 또 카드 고유의 스킬을 실시간으로 조작할 수 있음은 물론, 파티 플레이를 통한 전투의 기본 재미를 충실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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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시를 앞둔 큐라레 마법 도서관이 사전 등록자 2만 명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큐라레 마법 도서관(현지 서비스 이름, 魔法図書館キュラレ)은 일본 파트너 DMM 게임즈를 통해 3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이는 과거 데빌 메이커 도쿄 이후 카드 RPG의 두번째 도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카드 배틀 RPG 특유의 탐색 시스템에 3D 캐릭터를 사용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으며, 카드 고유 스킬에 따른 사전 세팅과 사후 조작에 대한 재미를 강화했다. 또 카드 고유의 스킬을 실시간으로 조작할 수 있음은 물론, 파티 플레이를 통한 전투의 기본 재미를 충실히 느낄 수 있다.
 
국내 출시 당시 마비노기 개발에 참여했던 김용하 PD가 총괄 디렉팅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큐라레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기존 국내 버전의 핵심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본 유저들의 성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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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큐라레 마법도서관 서버 점검이 9월 1일 오후 1시에 종료됐다. 지난 26일에 서버 점검을 진행한 이후 연장을 거듭하며, 최종적인 서버 점검을 완료한 것.

우선 서버 점검이 끝난 뒤에 유저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장시간에 걸친 서버 점검에 대한 보상도 후한 편이고, 서버 점검을 진행하는 내내 실시간 리포트에 가까운 공지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때 알린 것.

일반적으로 모바일 게임의 서버 점검 100시간(약 5일)의 의미는 남다르다. 자칫 잘못하면 서비스 종료를 위한 수순으로 볼 수 있고, 복구할 능력이 없는 개발사에 시간벌기를 위한 꼼수로 악용하기도 한다.

이를 고려한다면 큐라레 마법도서관은 준수한 편. 참고로 과거 브레이브 프론티어(일본)도 개발사가 서버 점검을 1주일 동안 진행했다. 당시 반응도 지금 큐라레와 비슷했다. 재촉하고 몰아세우는 것보다 완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하며, 묵묵히 기다린 바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정상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한 번은 유저 친화적인 운영 사례로 남을 수 있지만, 재발한다면 또 다른 비아냥에 시달릴 것이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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