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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또 다른 신작 나이트 슬링거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를 시작한다.

지난 26일 게임빌 재팬은 나이트 슬링거(현지 서비스 이름, ナイトスリンガー)의 테스트를 9월 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일본에 특화된 로컬 빌드가 아닌 국내도 같은 날짜에 진행될 테스트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진행될 테스트는 9월 4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하고,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나이트 슬링거는 일본 현지에서 13일에 FGT를 진행한 바 있으며, 피드백을 반영한 빌드로 글로벌 버전으로 테스트가 진행된다.

한편, 나이트 슬링거는 코쿤비트(COCOONBEAT)가 개발, 검사와 아처, 마도사 등의 3개의 직업으로 슬링샷 방식으로 몬스터와 전투를 진행하는 액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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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게임빌 재팬이 신작 크러시(CRUSH)의 FGT를 진행했다.

이번 FGT는 게임빌 재팬 사무실에서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에 테스트를 진행한 크러시는 개발사의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검사와 아처, 마도사 등의 3개의 직업으로 전투를 진행하고, 스토리 모드와 실시간 협력 플레이를 제공한다는 문구만 명시되어 있다.

또 함께 스크린 샷도 공개, 게임의 콘텐츠를 몇 가지 추정할 수 있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파티는 5명으로 구성되고, 각 캐릭터는 속성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몬스터와 전투를 진행할 때 치고받는 액션이 아닌 앵그리버드 시리즈나 슬링샷 브레이브즈처럼 슬링샷을 활용한 전투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크러시는 지난 10일 게임빌의 컨퍼런스 콜에서 슬링샷 전략 RPG '나이트 슬링거'로 소개된 바 있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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