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생많았어요...헌드레드 소울, 액션의 획 극고 떠난다



하운드 13이 헌드레드 소울 서비스를 8월 12일 종료한다. 2019년 1월 17일에 출시, 약 3년 7개월(1,30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헌드레드 소울은 PC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 개발팀 출신의 박정식 대표를 비롯한 핵심 개발진이 의기투합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다. 초기 '프로젝트 100'으로 시작해 라인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진행했지만, 2018년 8월 계약 파기 후 2019년 1월 17일 개발사가 직접 서비스하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8월 1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하운드 13 관계자는 "현재 헌드레드소울 개발 스튜디오가 겪고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했을 때, 더 이상 만족스러운 게임 서비스를 제공 해 드리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라인게임즈 결별 후 홀로서기 성공 기세 살리며 글로벌 진출

라인게임즈와 결별 후 홀로서기를 시작했던 '헌드레드 소울'이 일본에 진출한다.

18일 하운드13에 따르면 헌드레드 소울(현지 서비스 이름, ハンドレッドソウル)의 일본 사전 등록 페이지가 개설됐다.

이번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LINE(라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 이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헌드레드 소울은 PC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 개발팀 출신의 박정식 대표를 비롯한 핵심 개발진이 의기투합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다. 초기 '프로젝트 100'으로 시작해 라인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진행했지만, 지난해 8월 계약 파기 후 올해 1월 17일 개발사가 직접 서비스하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바 있다.

이후 주류에 도전하는 '비주류' 액션 RPG로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꾸준한 업데이트로 '상대적 액션 이론의 시작'이라는 구호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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