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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모바일이 블러드 라인의 서비스를 5월 9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12월 1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5개월(50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블러드 라인은 샨다게임즈 Immortal 스튜디오가 개발, 중국의 인기 웹툰 혈족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RPG다. 주인공 엘이 뱀파이어 릴로아이를 만나 겪게 되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게임에서는 뱀파이어 컨셉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300여 종의 유닛 수집과 몬스터 사냥, 던전,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9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게임의 코유 코드, 캐릭터 이름, 환불받을 계좌번호, 은행과 예금주, 통장과 신분증 사본, 결제 정보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아이덴티티 모바일 관계자는 "비록 서비스는 종료되지만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을 잊지 않고 앞으로 보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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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모바일의 포켓 원정대가 일본의 컴시드와 함께 일본 공략에 나선다.

지난 22일 포켓원정대는 ぽけっとアドベンチャー라는 이름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전격 출시됐다. 지난해 10월 컴시드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후 4개월 만에 정식으로 출시된 셈이다.

포켓 원정대는 마우이게임즈가 개발, 2012년 출시 이후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육성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포켓프린세스의 개발진이 참여,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신작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주인공 ‘마왕’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30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신비의 마왕성을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참고로 컴시드는 스마트폰 기반 앱 및 SNS 서비스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하는 회사이다. GREE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소셜 게임 GREE PACHI를 비롯해 스마트폰 게임 앱을 100개 이상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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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스트라이커 비긴즈가 넥슨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다.

지난 22일 넥슨은 아이덴티티 스튜디오가 개발한 던전스트라이커 비긴즈의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넥슨은 일본 라인업에 던전스트라이커 비긴즈를 보유하게 됐으며, 아이덴티티 모바일은 던전스트라이커 M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던전 스트라이커 비긴즈는 국내에서 2015년 11월 6일에 출시, 실시간 액션 RPG를 지향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인 던전 스트라이커를 기반으로 최대 10명이 참가하는 PvP 컨텐츠 데스매치를 비롯해 파티 플레이, 마을 등 다양한 컨텐츠를 앞세웠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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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의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가 3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일본 서비스가 확정된 지금 국내 퍼블리싱 계약의 주체인 아이덴티티 모바일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이덴티티 모바일은 2014년 12월 3일에 스퀘어에닉스와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CBT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하고, 2015년 2월에 2차 테스트까지 진행할 정도로 공을 들였던 작품이다.

이 게임은 오야마다마사루 PD의 진두 지휘 아래 야기 마사토, 스즈키히로유키, 다이라쿠마사히코 등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담당했던 스텝진이 제작에 참여해 콘솔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자랑한다. 

그러나 일본 현지에서 서비스 종료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서비스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아이덴티티 모바일 관계자는 "일본 서비스 종료와 함께 국내 서비스 계획은 자동적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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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C는 로팝게임즈가 개발, 아이덴티티 모바일의 모바일 액션 RPG다. 이전에 아이덴티티 모바일 라인업에서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신작으로 최근에 라인업으로 합류했다.

이 게임은 신을 저버린 자의 반격이라는 타이틀 문구를 통해 신에 대적하는 인간의 고군분투를 배경으로 액션의 화려함을 앞세운 작품이다. 참고로 로팝게임즈는 이전에 아크나이트 for Kakao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스크린 샷은 테스트 빌드를 토대로 캡처, 정식 버전은 로팝게임즈와 아이덴티티 모바일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일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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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흔한 소식도 없었다. 테스트 본연의 목적을 살리고자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조용히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주인공은 로팝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프로젝트 C다. 정식 이름도 없는 상태에서 아이덴티티 모바일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 테스터들과 함께 호흡했다.

몇 시간이 지나면 테스트를 종료할 예정인 프로젝트 C의 테스터로 참여, 그 기록을 리뷰로 남긴다. 이번 리뷰는 테스트 빌드를 토대로 작성, 정식 버전은 로팝게임즈와 아이덴티티 모바일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일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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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프로젝트 C도 전형적인 모바일 액션 RPG다. 캐릭터 선택과 동시에 펼쳐지는 튜토리얼을 거쳐 본격적인 전투 진입을 알리는 레벨 디자인, 아이템 파밍의 목적을 일깨워주는 강화와 진화, 캐릭터의 강함을 증명하는 콤보 스킬과 슬롯 개방 등 지금까지 등장한 모바일 RPG의 흥행 공식을 따른다.

여기에 필살기(?)처럼 소환하는 사역마와 함께 전투를 진행한다. 사실 프로젝트 C에서 핵심은 전투다. 간혹 스토리 전개를 위해 컷신이 등장, 일말의 복선을 살짝 맛보기로 공개한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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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모바일 RPG 그것도 액션을 강조한 RPG는 스토리와 거리가 멀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프로젝트 C는 스토리 대신에 과감히 액션만 선택했다. 자칫 무모한 결정이라 볼 수 있지만, 때로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없다면 한 마리라도 제대로 잡는 것이 현명하다.

그 결과 프로젝트 C는 화려하고 미려한 그래픽 효과 대신 암울한 다크 판타지를 각인, 전투의 재미만큼은 확실하게 잡아냈다. 아머 크러시나 거대 보스와 전면전을 통해 캐릭터의 액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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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게임의 백미는 수동보다 스킬까지 자동으로 활성화된 자동 전투다.

기자는 자동 전투를 채택한 모바일 RPG를 유심히 지켜보는 습관이 있다. 캐릭터의 움직임과 스킬 발동을 화면에 어떻게 구현하느냐에 따라 플레이 타임을 결정한다. 개인적인 기준에서 프로젝트 C의 액션은 기자가 정한 가이드 라인은 넘었다. 액션 RPG를 표방하고 나선 작품이라 판단, 게임의 액션만을 중점적으로 살펴본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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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 상점의 아이템 뽑기는 논외로 한다. 비단 이 문제는 프로젝트 C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러한 문제는 기자보다 유저들 스스로 개인이 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것이 올바르다.

각설하고 최근에 살펴본 모바일 액션 RPG에서 액션 부문은 후한 점수를 준다. 간혹 보여 주기 위한 액션 몇 가지를 제외한다면 몬스터 무리와 뒤엉켜 무쌍 스타일로 쓸어담는 화면 연출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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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콘텐츠에 액션을 강조한 프로젝트 C,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는 게임에 달렸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게임의 수명은 프로젝트 C가 보여줄 매력에 달렸다.

그나마 개떼처럼 등장하는 어설픈 양산형 모바일 액션 RPG보다 묵직함을 가진 프로젝트 C가 훨씬 낫다.

안드로이드(~2월 2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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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프로젝트 C
 개발 : 로팝게임즈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비고 : 미완의 대기(大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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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게임즈의 뉴 던전스트라이커가 2월 1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7월 21일에 서비스 이관으로 통해 출시한 이후 약 7개월(20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뉴 던전스트라이커의 전신은 던전 스트라이커로 과거 한게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2월에 아이덴티티 모바일(구 액토즈소프트)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지금의 뉴 던전스트라이커라는 이름으로 재런칭한 바 있다.

그러나 2015년 6월에 아이덴티티 모바일과 퍼블리싱 계약을 종료, 아이덴티티 게임즈가 드래곤 네스트와 함께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한다. 이후 게임의 수명 연장을 위해 이엔피게임즈와 함께 서비스 이관을 진행했지만, 서비스를 종료를 확정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결국 개발사만 변함이 없을 뿐 NHN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 모바일, 이엔피게임즈 등의 파트너만 바뀐 셈이다.

이미 13일 오전을 기해 캐시샵은 종료됐으며,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이엔피게임즈 관계자는 "화려한 액션과 시원한 타격감으로 용사 여러분께서 사랑해주셨던 뉴 던전스트라이커가 안타깝게도 헤어짐의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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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은 모바일 RPG가 유난히 집중, 11월의 모바일 RPG 격돌이라 불릴 정도로 한 달에만 쟁쟁한 게임들이 대거 출시했다.

11월 초 아이덴티티 모바일의 던전앤스트라이커 비긴즈가 포문을 연 이후 슈퍼 판타지 워, 이데아, 히트까지 대작 RPG가 연달아 가세, 예년과 달리 짧은 기간에 모바일 RPG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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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기준으로 히트가 누적 다운로드 200만이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임에도 매출 1위를 지키고 있고, 이데아가 5위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뒤를 이어 슈퍼 판타지 워는 20위권 내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히트는 올해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넥슨의 저력을 증명했다. 넥슨은 올해 초부터 꾸준히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지만, 히트와 슈퍼 판타지 워 이전에는 정상과 거리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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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히트 정식 출시 전에 진행한 프리 오픈에서 밑작업을 충실히 진행, 정식 출시와 동시에 단숨에 1위권을 향해 치고 나갔다. 이후에 택틱스 RPG의 부활을 알린 슈퍼 판타지 워까지 정상 궤도에 올리며, 11월에만 두 개의 작품을 정상의 반열에 올렸다.

이에 비해 히트 출시 이후에 잠시 주춤했던 이데아는 공격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또 출시한 이후에 숨 고르기를 하고 있어 언제든지 정상을 향해 달려나갈 모양새를 갖추고 있어 매출 상위권은 혼탁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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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포문을 열었던 던전앤스트라이커 비긴즈는 50위 권에 머물며, 초반 기세와 달리 많이 약해진 양상이다. 이전에 아이덴티티 모바일이 라인업을 모바일 RPG로 대거 구성, 차별화된 매력이 부족했다는 평이다.

그럼에도 넥슨의 슈퍼 판타지 워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빌드가 존재, 국내에서 부진했던 성적을 만회할 기회가 존재한다. 히트와 이데아가 국내에서 정상을 다툴 때 슈퍼 판타지 워와 던전앤스트라이커 비긴즈는 글로벌 마켓에서 도약할 기회가 존재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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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리성 밀리언 아서가 'Kai-ri-Sei Million Arthur'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출정을 나섰다.

괴리성 밀리언 아서는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정통 후속작으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4인 파티 플레이와 전략 및 육성 등 RPG의 재미요소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는 2015년 6월 4일에 안드로이드 버전부터 출시한 바 있다.

이 게임은 출시 당시 제 1부 3장까지의 시나리오를 비롯해 총 18종의 일반 던전과 매일 3종씩 요일 별로 제공되는 21종의 요일 던전, 실시간 3D 파티플레이가 가능한 이벤트 던전 등을 구현했으며, 한국 버전은 한국형 카드 2종과 최덕희, 박성태, 심규혁 등 초호화 성우진 들이 참여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영문 버전은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동시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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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하츠는 2011년에 출시된 PC 온라인 '러스티 하츠'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다. 원작 뱀파이어와 인간의 끝나지 않는 전쟁을 소재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이번 스크린 샷은 소프트 런칭 버전을 기준으로 캡처, 정식 버전은 개발사인 ZOO GAMES와 아이덴티티 모바일의 사정에 콘텐츠가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일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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