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 프로그의 '출동 미소녀 레인저'가 11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6월 20일에 출시한 이후 약 5개월(16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출동 미소녀 레인저는 국내 최초 AR(증강현실)을 도입하여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RPG의 모험을 연상시키는 탐험과 대전 격투게임 못지 않은 배틀 시스템을 앞세워 증강현실로 보유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환불 신청과 함께 비엔비글로벌을 통해 서비스 중인 리베일 for kakao로 계정 이전을 진행 중이다.
점핑 프로그 관계자는 "지금까지 유저 여러분들께 더 나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을 했으나 더 이상 서비스를 유지하기 힘들다는 판단 하에 서비스 종료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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