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jpg

최근 GamePple이 출시한 데몬즈헌터(DemonsHunter). 이 게임은 액션과 슈팅, 런닝이 결합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장점부터 말한다면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상태, 즉 비행기 탑승 모드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목적은 간단하다. 주인공을 먹이로 생각하는 마신의 추격에 맞서 싸우는 것이다. 싸울 때 필요로 하는 것은 자신의 컨트롤과 무기의 성능이 중요해진다.

21.jpg
22.jpg

그래서 게임의 플레이 패턴은 스테이지를 클리어, 게임 머니를 계속 획득하여 각종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최고 점수를 갱신하거나 스테이지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 보너스까지 받으면 그만이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추격의 시점이다. 런닝맨(?) 스타일의 러닝 액션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데몬즈헌터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그래서 주인공은 항상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며, 마신과의 간격을 확인해야 한다.

31.jpg
32.jpg

데몬즈헌터에서 주인공은 기사로 표현되며, 현재 3명의 기사가 등장한다. 기사마다 고유의 능력치가 존재, UAV처럼 보이는 유닛이 전투의 보조를 담당한다. 혼자 싸우는 것이 민망하다고 생각했는지 펫처럼 생긴 유닛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간단한 게임 방식만큼이나 목적도 명확하다. 그저 뛰면서 쏘기만 하면 그만이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각 파츠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고득점을 올리는 것에 집중하면 된다.

42.jpg
41.jpg

일례로 뒤에서 공룡이 쫓아온다고 생각을 해보자. 그럼 살기 위해 전력 질주를 하거나 추격을 막기 위한 싸움을 할 수밖에 없다. 이 게임은 이 두개를 동시에 달성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사의 레벨업과 아이템 업그레이드의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랭킹을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랭킹을 확인했을 때 게임에 대한 열망이 다시 생겨날 것이다.

51.jpg
52.jpg

참고로 이 게임은 장시간 투자해서 랭킹을 올리는 것보다 '느낌'이 왔을 때 짬을 내어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12.jpg

 이름 : 데몬즈헌터
 개발 : GamePple
 장르 : 액션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경로 : http://goo.gl/VYO3wz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