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게임즈의 수호삼국지, 11월 17일 서비스 종료

스카이라인게임즈가 수호삼국지의 서비스를 11월 17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7년 1월 17일에 출시한 이후 약 10개월(305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수호삼국지는 황제가 된 플레이어와 이를 지키기 위해 모인 삼국지 무장들의 이색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미션에 따라 맵의 특성을 고려해 방어형, 범위 공격형, 단일 공격형, 책략형 무장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스카이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우선 좋지않은 소식으로 군주님들을 찾아뵙게 된 점에 대해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군주님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개발사와의 계약문제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수호삼국지"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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