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티게임즈의 테일즈헌터, 12월 9일 서비스 종료

조이티게임즈가 테일즈헌터의 서비스를 12월 9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7년 9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3개월(7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테일즈헌터는 격투가, 소환사, 암살자, 마법사 총 4종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직접 육성하며 동화 풍의 아름다운 세계관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기사단 시스템을 선보여 혼자가 아닌,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주된 특징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9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조이티게임즈 관계자는 "당사는 보다 나은 게임 서비스를 위해 노력 하였으나, 더 이상 유저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컨텐츠 유지와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가슴 아픈 일이지만 결국 서비스 종료라는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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