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카이가 신선M 서비스를 7월 11일 종료한다. 2018년 2월 6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5개월(52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신선M은 정통 무협이 아닌 선계와 판타지 세계관을 더한 퓨전 스타일의 MMORPG로, '신선(Fresh)한 동양 무협 판타지'라는 슬로건에는 선계의 무협을 색다르게 표현하고자 중의적으로 '신선'이라는 네이밍이 사용됐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7월 1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팡스카이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 결정까지 많은 고민과 논의가 진행됐지만, 더 이상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가 어렵다고 판단돼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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