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지갑만 약탈하더니...'해적 어벤져' 6개월 만에 파국



글로리 오션 게임(Glory Ocean Game)이 해적 어벤져 서비스를 11월 30일 종료한다. 2019년 5월 24일에 출시한 이후 약 6개월(19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해적 어벤져는 바다를 배경으로 해군과 해적의 숙명적인 전쟁 이야기를 메인 스토리로 다양한 능력을 가진 영웅을 모집하여 다른 선단장하고 바다의 패자 자리를 쟁탈하는 재미를 강조했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Captain Legend와 극무쌍으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로리 오션 게임 관계자는 "개발사 운영 정책의 변화로 고민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서비스 운영을 지속하지 못하게 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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