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이 너무 어려웠나...스노우큐브, 2년 못 채우고 떠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스노우큐브 서비스를 11월 18일 종료했다. 2018년 5월 4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7개월(56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스노우큐브는 씨터스랩이 개발, '네모로직'으로 잘 알려진 피크로스 형태의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각 칸 별로 제시된 숫자를 보고 빈칸의 숫자를 유추해 채워나가는 두뇌 플레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18일 오후 4시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였으나, 더 이상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은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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