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어즈 서비스 이관 후 시프트업 JP가 운영
시프트업이 일본에 지사를 설립했다. 지난달 10일 스테어즈(라인게임즈 일본 법인)로부터 데스티니 차일드(현지 서비스 이름, デスティニーチャイルド) 서비스 이관을 받아 시프트업 서비스 체제에서 현지 법인으로 운영 주체가 바뀌었다.
21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지난 7일 일본 법인 '시프트업 JP'를 설립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 13일부터 일본에서 자체 서비스를 시작한 '데스티니 차일드'의 운영은 시프트업 JP가 이미 진행하고 있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일본에서 자체 서비스 시작에 이어 염원이었던 일본 지사를 설립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일본 유저들과 함께 즐거운 '데스티니 차일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환 데스티니 차일드 PD는 시프트업 부사장에서 초대 일본법인 대표로 선임됐다.
이주환 시프트업 JP 대표는 "일본에서 발매된 콘솔 게임 시리즈의 PD로 김형태 대표와 오랜 시간 일본 유저를 위한 게임에 대해 고민한 경험이 있다"라며 "일본 유저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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