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져진 운명...다이스 오브 레전드, 1년 만에 마무리



올엠이 '다이스 오브 레전드' 서비스를 5월 28일 종료한다. 2019년 4월 1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개월(40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간단하게 주사위를 이용해 보드판을 돌면서 자신의 하수인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고, 보유하고 있는 스킬 카드를 사용해 상대와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모바일에 최적화 된 캐주얼한 게임 방식과 묵직한 그래픽은 전통적인 카드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와 모바일 게임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오는 28일을 기해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가 차단될 예정이며, 5월 2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올엠 관계자는 "개발팀에서 많은 논의와 고민 끝에 재미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게 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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