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차 상장 폐지, 디크레드 외 3종 프로젝트 방출
157.
바이낸스, 후오비와 함께 글로벌 거래소 3대장으로 군림하는 OKEx가 알트코인 잔혹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160개까지 3개를 남겨둔 157개의 프로젝트를 퇴출했으며, 국내에서 영업 중인 OKEx 코리아와 함께 알트코인 정리를 진행 중이다.
18일 OKEx, OKEx 코리아 등에 따르면 디크레드(DCR), 이두(EDO), 애터니티(AE), 스펜드코인(SPEND) 등 프로젝트 4종을 정리하고,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출금할 수 있다.
OKEx 코리아 측은 디크레드는 이더리움(ETH) 마켓의 거래쌍만 없어질 뿐 비트코인(BTC)과 테더(USDT) 마켓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OKEx가 밝힌 상장 폐지 사유는 '특정 암호화폐의 유동성 부족현상이 발생하거나 거래량이 현저히 낮은 경우'로, 거래량이 적어 거래소가 가져갈 수수료가 적어 프로젝트를 방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디크레드(DCR)는 2016년 2월에 시작한 프로젝트로 암호화폐 시가 총액 2,100억 원 규모로 전체 암호화폐의 TOP 46으로 투자 수익률 1,530%를 기록 중이다. 총발행량 2,100만 개 중 55%에 해당하는 1163만 5369개를 유통, 우상향의 여지도 남아있다.
통화 무결성 보장과 부정 거래 방지를 위해 'proof-of-work'와 'proof-of-stake' 채굴 시스템을 활용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유사 비트코인으로 통한다. 국내는 업비트에서 원화, 비트코인, 테더 마켓에서 개당 18,700원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또 이두(EDO)는 지난해 11월 이더리움 마켓부터 정리, 이번 상폐로 BTC/USDT 마켓에서 정리되면 실질적으로 OKEx의 거래 목록에서 사라진다. 대신 바이낸스의 BTC와 ETH 마켓의 방어선이 견고하고, 지난 16일 피네트워크(PNT)로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상폐 영향은 적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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