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心 정복 실패...신의 정복 겨우 3개월 채워



에그게임즈가 '신의 정복 : BLOOD of GOD' 서비스를 2021년 1월 7일 종료한다. 2020년 10월 6일에 출시한 이후 약 3개월(9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신의 정복은 왕권 쟁탈전에서 국왕에 도전하고 관직에 올라 국가전에서 3개의 국가를 통일하는 모바일 수집형 SLG 게임이다. 수백 종의 다양한 신들이 등장하고 군단에 가입하여 국가의 관직 도전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경쟁을 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국가전을 통해 대륙을 통일하는 전략시뮬레이션의 요소를 강조했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30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에그게임즈 관계자는 "많은 유저분께 즐거운 재미를 제공해 드리고 싶었으나,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돼 오랜 고민 끝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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