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 블랙엔젤 2월 22일 서비스 종료

블랙엔젤, 中 게임 한계 못 이기고 사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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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게임즈코리아가 블랙엔젤 서비스를 2월 22일 종료한다. 2019년 6월 1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8개월(61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블랙엔젤은 대규모 천상 전쟁이 배경인 독특한 MMORPG로 빠른 성장과 조작이 직관적이고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CBT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뛰어난 게임성을 인정받아 사전예약자 수 8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월 19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유주게임즈코리아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셨던 관심과 성원에 보답 드리지 못하는 점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