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삼국지는 안돼···철혈삼국, 1년 만에 철수
채플린게임이 철혈삼국 서비스를 2월 28일 종료한다. 2021년 1월 27일에 출시, 약 1년(39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철혈삼국은 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세 나라의 이용자들이 게임 내 각각 촉, 오, 위나라에 배치돼 '국가는 셋! 우승은 하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각 나라의 접속한 이용자들이 자존심을 건 영토 전쟁을 앞세웠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월 2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채플린게임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개발사 미지원 등의 이슈로 더이상 서비스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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