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슬레이어 실패...용의 분노, 1년도 못 채워



팡스카이가 용의 분노 서비스를 12월 5일 종료한다. 2022년 1월 18일 출시, 약 11개월(322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용의 분노(DRAGON WRATH)는 판타지 세계를 구현한 ‘드래곤’을 소재로 한 모바일 MMORPG로, 용족을 향해 호기심, 동경, 질투, 정복 등의 다양한 감정을 품게 된 인간과 용족의 대결을 다룬 작품으로, 잠들어 있던 마룡이 깨어나고 두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가 열리는 이야기를 강조했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팡스카이 관계자는 "용의 분노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유저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며, 그동안의 추억을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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