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컬처도 별것 없네...어나더시티 시공의 틈, 5개월 만에 막 내려



일로드가 '어나더시티: 시공의 틈' 서비스를 3월 3일 종료한다. 2022년 10월 13일에 출시, 약 5개월(142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어나더시티: 시공의 틈'은 이 세계에서 재해석된 역사 속 영웅들이 플레이어의 지휘에 따라 이능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다룬다. 3X3 칸을 활용한 전투 배치와 5가지 진영, 4개 직업군을 통해 다양한 전략적 조합이 가능한 서브컬쳐 수집·방치형 모바일 RPG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3월 2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일로드 관계자는 "개발사에 인적 자원의 추가 요구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다양한 버그의 재현과 수정 방향 제시 등 가능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수익성 저하로 적자경영이 지속돼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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