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렇게 포화란이 사라진다...블소2, 5주년 앞두고 떠난다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 소울 2 서비스를 2026년 6월 30일 종료한다. 2021년 8월 26일에 출시, 약 4년 10개월(1,770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예약 746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 소울'의 후속작으로 주목받았다. PC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태어난 블소2는 당시 리니지2M의 사전 예약 738만 명을 능가, 202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하지만 플랫폼이 바뀐 블소2는 원작보다 리니지M 스타일의 콘텐츠와 레벨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 등이 겹치며, 무협 활극으로 사랑받았던 전작과 달리 고유의 색채를 잃어버렸다는 평과 함께 5년을 채우지 못하고 사라지게 됐다.

또 블소2의 글로벌 빌드와 중화권 빌드 '검령2'도 함께 사라진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함께 던전을 돌고 레이드를 다녔던 소중한 문파원을 만날 수 있도록 끝까지 서비스를 이어가고자 노력했지만, 고민과 논의 끝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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