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육성도 단조로움 못 넘었다···메카닉 키우기, 3년 만에 끝
아보카도(Abocado)가 메카닉 키우기 서비스를 10월 15일 종료한다. 2023년 9월 27일에 출시, 약 3년 1개월(1,115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메카닉 키우기는 SF 메카닉 로봇을 수집하고 강화하여 몰려오는 적들을 소탕하는 방치형 RPG를 표방,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기체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직관적인 성장을 앞세웠다. 로봇 육성과 방치형을 결합했음에도 자동 전투 중심의 반복적인 파밍 구조와 단조로운 콘텐츠 순환이 이어지며 게임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한계에 봉착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0월 15일을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구매한 모든 상품에 대해 환불 신청을 받는다.
아보카도 관계자는 "함께 쌓아온 시간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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