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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에 oridio가 출시한 해머스 퀘스트(HAMMER'S QUEST). 비록 출시한 지 시간이 흘렀음에도 모바일 게임의 목적을 살렸다고 판단, 소개한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앞세운 것도 아니며, 복잡한 방식으로 억지로 시간을 늘리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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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단순함 속에 감춰진 알찬 재미가 품고 있어 한 번 시작하면 한 두시간은 훌쩍 지나간다. 시작과 동시에 약공(짧게 터치), 강공(길게 터치), 방어(대기)만 기억한다면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게임의 목적은 1레벨부터 시작하는 전사를 열심히 키워 다크로드를 잡는 것이다. 횡 스크롤 방식의 모바일 RPG로 유저는 터치할 수 있는 타이밍만 잡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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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이템 파밍과 스킬 학습을 통한 RPG의 요소도 있어 게임을 꾸준히 플레이하는 동기 부여도 있다. 물론 스태미너 개념 대신에 생명(5번의 기회)이 주어지므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스테이지를 반복 플레이하는 것이 팁.

챕터마다 최종 스테이지는 보스가 등장하므로 꾸준한 레벨업과 아이템 파밍을 하지 않았다면 낭패다. 그래서 적당한 노가다를 통해 캐릭터를 강하게 키워야만 좌절을 맛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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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스 퀘스트의 플레이 동선은 훌륭한 편이다. 적당한 허들을 통해 이전 스테이지나 반복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무기 하나만 바꾸어도 돌격전차로 변신하는 캐릭터를 보면서 희열을 느낀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배치하여 게임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도록 유도한다. 예를 들면, 히든 무기와 진짜 최종 보스를 찾는 것도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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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킬링 타임으로 제격이며, 한 번 시작하면 빠져드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저 단순한 게임처럼 보이지만, 정작 게임을 시작하면 묘하게 빠져드는 마성의 매력도 갖추고 있다.

도트 RPG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해머스 퀘스트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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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해머스 퀘스트
 개발 : oridio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비고 : 단순함 속에 감춰진 알찬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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