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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피니티만 남았네...트라하, 한국 이어 일본도 철수



넥슨이 트라하(현지 서비스 이름, トラハ) 일본 서비스를 4월 20일 종료한다. 2020년 4월 23일에 출시, 약 3년(1,09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오픈 필드를 바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 접목한 전문기술 등을 앞세웠지만, 서비스 기간 3년을 채우는 데 그쳤다.

이로써 한일 양국서 1년 차이로 서비스를 종료, 모아이게임즈가 자체 서비스로 전환한 트라하 글로벌과 트라하 인피니티로 트라하의 명맥을 이어가는 게 전부가 됐다.

넥슨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서비스 종료를 알려드려 죄송하다. 지금까지 아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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