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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7개의 왕국과 달 그림자의 용병단 나나카게(현지 서비스 이름, ナナカゲ ~7つの王国と月影の傭兵団~)로 일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7일 모바캐스트 게임즈에 따르면 '나나카게'의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나나카게는 리니지2와 엘리샤의 기획을 맡았던 황석윤 PD를 비롯해 10년 이상 개발 경력을 가진 개발자로 구성된 팀이 개발한 전략형 턴제 모바일 게임이다.

과거 'R 프로젝트'라는 가칭으로 개발을 시작, 지난해 9월 모바캐스트 게임즈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체스 방식의 모바일 RPG '나나카게'로 공개한 바 있다.

넵튠은 나나카게를 시작으로 일본 모바일 시장에 야구시뮬레이션 게임과 PvP 게임, 퍼즐 게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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