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51.jpg

넷마블게임즈가 이사만루2 KBO의 서비스 종료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사만루2 KBO는 4월 7일에 출시, 치열한 수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수동플레이의 대전모드부터 랭킹전 및 친선경기까지 풍부한 실시간 콘텐츠, 스카우트 시스템 및 유저간 거래의 이적시스템 등 다양한 선수 획득 시스템, 주루자동과 송구자동 등 부분 자동모드로 실제 야구 경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더욱 공게임즈가 게임빌이 아닌 넷마블게임즈와 손잡고 출시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서비스 종료는 과거 게임빌에서 이사만루2015 KBO를 서비스하던 상황과 같다. 업계 일각에서는 야구 소재 게임은 해가 바뀔 때마다 라이센스 이슈가 발생, 서비스 종료설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온다.

더욱 과거 게임빌은 이사만루2015 KBO의 서비스 종료설을 일축했지만, 7개월 뒤에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과거의 사례가 있는 탓에 이사만루2 KBO의 서비스 연장 여부에 온갖 소문이 무성하다.

이후 서비스 종료설이 불거지자 넷마블게임즈도 게임빌처럼 재빠른 공지로 발 빠르게 대처, 유저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2016년 시즌 종료와 함께 저희 운영진의 잦은 실수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신 감독님들께서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물을 던지고 계신데요. 저희 이사만루2 KBO는 2016년 이후 해가 바뀌어도 서비스 종료 계획은 없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진행해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두 번 속을 것인가 혹은 한 번만 더 믿어볼 것인가에 대해 유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