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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의 저주...넷마블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버렸다



넷마블에프앤씨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Paragon: The Overprime)' 서비스를 4월 22일 종료했다. 2022년 12월 8일에 출시, 약 1년 5개월(502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미리 해보기(얼리 액세스 빌드)로 출발, TPS와 MOBA 장르를 혼합해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27종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는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에픽게임즈의 파라곤을 기반,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원작의 전철을 밟으면서 사라지게 됐다.

넷마블에프앤씨 관계자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워리어 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는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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