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블랙서바이벌, 7년 대장정 마치고 이터널로 '리턴'



님블뉴런이 블랙서바이벌 서비스를 12월 8일 종료한다. 2015년 11월 12일에 출시, 약 7년 1개월(2,58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블랙서바이벌은 10명의 플레이어 중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섬 곳곳에서 획득한 재료로 장비 및 식량을 제작,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전투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이후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와 이터널 리턴으로 파생, 과거 아크베어즈에서 이어진 게임의 IP를 님블뉴런이 이어받아 서비스 중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서비스 종료 전까지 캐릭터와 스킨, 확정 뽑기 등 파이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님블뉴런 관계자는 "저희가 지금까지 서비스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유저분들 덕분이었습니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희와 함께해주신 모든 유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