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1.jpg

라쿤소프트가 마계삼국지의 서비스를 6월 3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6월 22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34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마계삼국지는 지난 6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해 이용자들의 입소문만으로 매출 순위 40위를 기록한 삼국지 소재의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풀 3D로 제작된 이 게임은 250종의 맵, 400여 종의 삼국지 등장인물과 마계 세력 캐릭터, 740종의 무기와 방어구 등 방대한 콘텐츠를 120MB의 저용량에 모두 담아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결제를 진행한 전화번호, 마계삼국지 닉네임, 주문번호와 결제일, 결제 금액, 신분증과 환불 통장 사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라쿤소프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마계삼국지를 이용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더 좋은 게임과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