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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에 먹튀까지...신명, 서비스 종료하면서 환불 생략



메타드림이 신명 서비스를 3월 30일 종료한다. 2018년 10월 10일에 출시, 약 4년 6개월(1,63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신명은 서비스 초기 소녀스튜디오(Itrigirls studio)가 출시한 게임으로 최근 메타드림(MetaDream)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전부터 게임을 출시할 때마다 다른 회사의 일러스트와 스크린 샷을 무단으로 도용해 홍보하는 노이즈 마케팅만 강조했으며, 최근에는 구름의 나라도 원신과 붕괴 등의 게임 이미지를 같은 방법으로 SNS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마케팅으로 일관하고 있다.

앞서 신명도 모델 주지훈을 앞세운 게임이었지만, 정작 SNS는 니어 오토마타의 이미지를 도용해 홍보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서비스하는 게임마다 환불 절차를 생략, 자사의 다른 게임으로 보상해주는 미끼 정책으로 먹튀 전문 회사다. 업계는 사업장 소재지가 홍콩이지만, 실체는 중국 게임사의 위장 사업장으로 의심해 이미지 도용부터 도 넘은 바이럴 마케팅과 먹튀 등으로 일관해 경계 대상 1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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