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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게임은 이전에 소개했던 리뷰들과 달리 철저하게 잡념을 없애기 위해서 소개한다. 일명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말장난과 같은 유치함을 앞세운 작품이다.

그래서 광고를 보러 왔더니 게임이 덤이네라는 의견도 존중, 순수하게 게임으로만 평가한다. 가끔은 진지한 게임 리뷰보다 가볍게 쓰고 싶은 생각이 들 때 생각나는 것이 타임브레이커의 게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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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광고, 스마트 폰 발열 등 3종 크리가 터져도 그저 아무런 생각없이 즐기면 되는 게임이다. 각설하고 명함정 고난은 밀실, 폐교, 놀이동산 등 3개의 챕터로 구성, 챕터마다 독특한 퍼즐을 풀어야 한다.

자칫 설명충처럼 보이는 캐릭터 '고난'이 등장,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참으로 말 많이 한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쉽게 풀 수 있다고 생각하면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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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마다 8개의 스테이지는 아무런 생각없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9번째 스테이지부터 본격적인 퍼즐이 시작한다.

이는 다른 챕터의 스테이지도 마찬가지다. 일부러 9라는 숫자에 집착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이전 스테이지보다 난이도가 높다. 바로 이 부분에서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졸지에 '나는 이제부터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태세를 전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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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절대로 저작권과 광고 문제는 철저하게 배제하고 소개하는 게임이다. 이러한 점만 무시하고 접근한다면 그저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그저 플레이하면 된다.

단 개인 성향에 따라 설치부터 삭제까지 1분도 걸리지 않는 것도 게임의 숨겨진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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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명함정 고난
 개발 : 타임 브레이커
 장르 : 퍼즐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비고 :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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