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일게임즈 국내 사업 철수하나...대삼국지, 5월 26일 서비스 종료
스네일게임즈가 대삼국지 서비스를 5월 26일 종료한다. 2016년 7월 21일에 출시한 이후 약 4년 10개월(1,77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대삼국지는 스네일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액션 전략 모바일 RPG로 언리얼 엔진3을 사용해 정밀하고 화려한 표현력과 시원한 타격감을 살렸으며, 3D 세계지도 도입과 2가지의 시야각인 전경 시각과 대전 시각을 구현해 리얼하고 입체적인 화면을 구현했다. 또 리얼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삼국시대의 실제 전장에서 사용한 각종 전투기기들을 구현했으며, 스피디한 액션감과 통쾌한 타격감을 강조했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28일 오후 1시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스네일게임즈 관계자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유저님을 찾아뵙게 된 점에 대해 양해의 말씀 구합니다. 지금까지 대삼국지를 이용해주신 모든 유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센터 > 서비스 종료(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젠, 뮤 템페스트 5월 27일 서비스 종료 (0) | 2021.04.26 |
---|---|
노드브릭, 인피니티 스타M 5월 14일 서비스 종료 (0) | 2021.04.19 |
즈롱게임즈(ZlongGames), 라지엘 5월 12일 서비스 종료 (0) | 2021.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