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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포인트가 블랙나이츠의 서비스를 5월 22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2월 4일 네이버 앱스토어에 출시한 이후 약 3개월(10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블랙나이츠는 검은 기사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주인공 '닉'과 '앤'이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각 캐릭터는 2개씩 총 4개 무기를 사용 가능하며 챕터별 던전을 클리어하는 '모험하기'와 강력한 몬스터를 제압하는 '도전하기', 다른 유저와 실시간으로 전투하는 '대전하기'의 3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22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캐릭터 이름과 구글 결제 번호, 네이버 앱스토어는 캐릭터 이름과 네이버 ID를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쓰리포인트 관계자는 "수많은 카피게임들이 쏟아지는 모바일 시장에서 참신하고 독특한 경험을 주는 블랙나이츠의 개발에 참여할 수 있어서 또 블랙나이츠를 알아보고 찾아온 유저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기간이나마 함께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 추억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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