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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로소프트가 프린세스 테이큰의 서비스를 7월 27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7년 2월 23일에 출시한 이후 약 5개월(155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프린세스 테이큰은 횡 스크롤 방식의 액션 쾌감과 최대 31 대 31의 호쾌하고 빠른 템포의 집단 전투를 제공하는 2D RPG로 아기자기한 2D의 장점을 십분 살린 세밀한 그래픽을 자랑했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7월 14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닉네임, 스토어명, 주문 영수증, 결제 핸드폰 번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씨에로소프트 관계자는 "프테 국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내부 사정에 의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렵게 되어 아쉽게도 프테 한국 서비스가 7월 27일 자로 종료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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