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도 역부족이었나...구름과바람 2년 5개월 만에 떠난다



아이글라스가 구름과바람 서비스를 12월 31일 종료한다. 2017년 7월 27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 5개월(88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구름과바람은 전설 속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네 개 지역이 연합해 만든 길드 '아인크라드'의 여정을 그린 액션 RPG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3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아이글라스 관계자는 "오픈 후 함께한 시간은 매우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발전된 게임과 운영으로 다시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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