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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모바일이 강철의 기사 for Kakao의 서비스를 12월 28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9월 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4개월(47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강철의 기사 for Kakao는 엔트웰이 개발, 강철의기사의 카카오게임하기 버전으로 210개의 스토리 던전 및 120개 라운드에 도전하는 혼돈의 요새, PvP 콘텐츠 영웅대전, 지정된 시간 내 최대한 많은 적을 처치하는 군단의 역습, 전투를 돕는 총 319명의 동료 등 풍부한 컨텐츠를 강조한 RPG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1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닉네임, 환불 계좌번호, 은행과 예금주, 통장과 신분증 사본, 보석 소지 수량, 구글 스토어 계정, 환불 대상 구매 영수증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아이덴티티모바일 관계자는 "강철의기사 for Kakao를 사랑해주시고 오랫동안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안내해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과 함께 그동안 저희와 함께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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