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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와 방치 조합은 역시...리틀삼국, 1년 채우고 사라진다



아이클럭워크가 리틀삼국 서비스를 9월 22일 종료한다. 2022년 9월 22일에 출시, 약 1년(36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리틀삼국은 '작지만, 꽉 찬 삼국지'를 표방, 다양한 SD풍 일러스트로 그려진 삼국지 장수를 수집해 난세에서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길 업적을 이뤄나가는 방치형과 수집형 RPG를 결합했음에도 소재와 장르의 한계로 1년을 버티는 데 그쳤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결제한 금액만 9월 22일부터 10월 23일 오후 1시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아이클럭워크 관계자는 "갑작스럽지만 리틀삼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주공님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됐다"라며 "함께해 주신 주공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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