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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소프트가 소환사가 되고 싶어 for Kakao의 서비스를 2017년 1월 9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4월 21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9개월(63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소환사가 되고 싶어 for Kakao는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 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9일부터 2017년 1월 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6개월 결제자 중에서 잔여 하르콘에 한해 환불 계좌 번호, 은행, 예금주,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엔트리브 소프트 관계자는 "트릭스터를 기억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모바일 환경에서 그 맥락을 이어가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드리기 위해 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나, 안타깝게도 소환사 분들이 만족하실 만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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