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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젊을을 다 바친 창업자들에게 또한 나를 믿고 따라준 구성원들에게, 뒤에서 알게 모르게 응원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고 고맙다.
엔파이게임즈의 윤형진 대표가 건파이 어드벤처를 출시하기 몇 시간 전에 페이스북에 소회를 밝혔다.
건파이 어드벤처는 고대문명의 유물을 찾아 나선 트레져 헌터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유물을 발굴하고 수집하며 캐릭터와 장비를 성장시키는 RPG 요소를 녹여낸 작품이다.
2015년 10월 30일에 넥슨과 퍼블리싱 계약을 공식적으로 알린 이후에 테스트와 소프트 런칭을 거쳐 2017년 3월 23일 건파이 어드벤처라는 정식 이름으로 출시했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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