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세인트세이야 각성, 코스모를 느껴보기도 전에 2년 채우고 사라진다



유주게임즈 코리아가 '세인트세이야 각성' 서비스를 2월 24일 종료한다. 2019년 10월 15일에 출시, 약 2년 4개월(86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세인트세이야 각성은 애니메이션 ‘세인트 세이야’를 기반으로 한 턴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했다. 별자리의 흥미진진한 설정과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슈트 컨셉과 3040세대의 동심을 자극했던 게임이었지만, 서비스 시간 2년을 넘기는 데 그쳤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월 22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유주게임즈 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논의 끝에 좋은 서비스와게임 환경 제공이 어렵다는 결론이 나와 서비스 종료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