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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암호자산 시장 진출 천명



위믹스(WEMIX)에 이어 인텔라 엑스(IX)도 일본 암호자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홀딩스의 필승조 네오핀(NPT)은 중동, 인텔라 엑스는 일본을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31일 네오위즈홀딩스, 네오위즈 등에 따르면 인텔라 엑스를 위해 일본 웹3 마케팅 에이전시 퍼시픽 메타(Pacific Meta)와 협력한다. 향후 네오위즈의 일본 법인 게임온이 인텔라 엑스의 또 다른 러닝메이트로 나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일본 암호자산 시장은 금융청과 JVCEA의 사전 심사를 통과한 암호자산, 일명 화이트 리스트 코인만 1종 라이센스를 부여받은 거래소만 취급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협력을 두고, 일본 거래소 상장을 대비한 사전 작업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퍼시픽 메타의 파트너사 명단에 더블점프 도쿄의 얼라이언스에 포함된 크립토 게임즈와 아스타 네트워크(ASTR)가 포진했으며, 지난해 9월 아스타 네트워크는 60번째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비트뱅크에 입성한 바 있다.

이미 폴리곤(MATIC)은 기존 화이트 리스트 코인의 강점을 살려 네오위즈 측은 폴리곤 기반 프로젝트이자 생태계 구성원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퍼시픽 메타는 현지 마케팅을 위한 에이전시로 파트너십 체결 외에 암호자산 심사나 상장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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